표는 구했는데
정문 앞에서 헤매고 계신가요?
달빛기행은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에서 모이지 않습니다.
출발 시각이 정해진 단체 행사라서 늦으면 그날 3만원이 그대로 날아갑니다.
2026 하반기 달빛기행은 금호문에서 모입니다.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이 아닙니다. 두 문 사이가 아주 멀지는 않아도 어두운 밤에 처음 가면 헷갈리기 딱 좋습니다. 출발 전에 예매 완료 안내에 적힌 집결 장소와 시각을 다시 한 번 보고 나오세요.
달빛기행은 회차마다 28명이 정해진 시각에 다 같이 출발합니다. 개인이 알아서 들어가는 야간개장과 다릅니다. 인원 확인을 하고 청사초롱을 나눠 준 다음 한 팀으로 움직이거든요. 그래서 늦으면 합류가 어렵습니다. 여유 있게 도착해 화장실까지 다녀와야 마음이 편합니다.
창덕궁 가는 길
| 지하철 |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
|---|---|
| 지하철 | 1·3·5호선 종로3가역 7번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 |
| 버스 | 서울돈화문국악당 정류장 하차 (109, 151, 162, 171, 172, 272, 710번 등) |
| 주차 | 궁 안에는 관람객 주차장이 없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됩니다 |
차를 가져가실 생각이면 인근 공영주차장을 알아보셔야 합니다. 이 일대는 요금이 싼 편이 아니고 저녁 시간대에는 자리도 넉넉하지 않습니다. 관람이 끝나는 시각은 밤 9시에서 10시 사이. 대중교통이 아직 넉넉히 다니니 지하철 쪽이 여러모로 편합니다.
이것만 챙기면 됩니다
반대로 짐은 가벼울수록 좋습니다. 한 손에 청사초롱을 들고 걸으니 양손이 자유롭지 않거든요. 큰 가방보다 어깨에 메는 작은 가방이 훨씬 낫습니다. 삼각대처럼 부피 큰 장비는 단체로 움직이는 중에 꺼낼 틈이 거의 없습니다.
아이와 함께 가려면 확인하세요
- 미취학 아동은 안전상의 이유로 참여가 어렵습니다. 밤에 어두운 길을 100분간 걷는 코스니까요.
- 취학 아동과 청소년은 보호자 동반이 전제입니다.
- 정해진 동선을 단체로 움직여서 중간에 빠져나오거나 쉬어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 체력과 취침 시간을 생각하면 1부 회차가 부담이 덜합니다.
연령 기준은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반 계획이 있다면 예매 전에 예매처 안내를 한 번 더 읽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사진, 어떻게 찍어야 잘 나올까요
조명이 은은해서 자동 모드로 찍으면 흔들리기 쉽습니다. 팔꿈치를 몸에 붙이거나 난간에 기대는 것만으로도 결과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하나 더. 일행이 있다면 청사초롱 불빛을 얼굴 쪽으로 살짝 들어 올리게 해보세요. 어두운 배경에서 인물만 뜨는 사진이 나옵니다. 다만 앞뒤 팀과 5분 간격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한자리에 오래 머무는 촬영은 어렵습니다.
남은 회차부터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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